저자 : 제프리 브랜틀리, 웬디 마일스틴

옮긴이 : 김은경

발행일 : 2006. 2.11刊

사양 : 신국판

ISBN : 9788992534055

상태 : 영한대역, 오금택(삽화)

정가 : 13,500원

살짝 바꿔서 삶의 큰 변화를 이루는 저녁 5분

원제: Five Good Minutes in the Evening: 100 mindful practices to help you unwind from the day & make the most of your night

앎, 표현, 실천의 조화

l  서양의 정신의학에 동양의 정신세계를 접목한  정신과 전문의 제프리 브랜틀리 박사가 제시하는 깨어있음(mindfulness) 기반의 구체적인 방법 및 프로세스

l  시인이자 행위예술가인 웬디 마일스틴이 100가지 프로젝트를 한 편의 아름다운 시로 표현

l  한국의 카툰 오금택이 저녁오분을 실천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l  적은 수의 어휘로 쉽고도 간결하며 깔끔한 영문을 통해 배우는 영어 에세이 쓰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저녁 5분’을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시작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삶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한다!

l  숨가쁘게 돌아가는 하루. 책임감과 스트레스에 짓눌리고 삶의 단조로움에 좌절하는 바쁜 직장인, 수험생, 주부, 우리 모두를 위한 책

l  단 5분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여 하루 온 종일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100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l  아침마다 5분만 더 자고 싶어서 몸부림치는 당신을 위한 책. 당신의 2006년 힘찬 설계를 위해 준비된 책

l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네덜란드, 러시아, 그리스, 포르투갈, 태국어로 번역된 전세계인의 베스트셀러

동양의 정신세계를 서양의 정신의학에 접목시킨 정신과 전문의 제프리 브랜틀리 박사가 1998년부터 듀크대학의 통합의학센터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환자, 현직 의사, 의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경험을 통해, 당신이 꼭 알고 따라야 할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제안한다.

왜 하필이면 저녁 5분인가?

마치 쳇바퀴를 돌리는듯한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비록 저녁이 되면 낮과는 여러 가지 상황이나 삶의 상황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낮에 있었던 일이 뇌리를 짓누르는 일이 얼마나 잦았던가? 그리고 그것이 심지어 풍요로워야 할 당신의 저녁 시간을 송두리째 왜곡시키는 일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사실, ‘일의 세상'으로부터의 요구가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하루의 일과가 끝나도 그 여파와 파장으로부터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다. 이 책은 당신이 거기에서 벗어나 삶이라는 보다 더 큰 지평 안에서 보다 더 충일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행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루에 단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니면 일주일에 단 몇 차례만 여기서 제시하는 실행법을 따른다면, 당신 자신은 물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까지도 삶과의 연결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 더욱 편안해지고, 더욱 더 살아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일의 세상’ 이후의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더 현존감을 갖게 될 것이다.

● 내면의 삶에 보다 더 깊게 연결될 것이다. 그리하여 모든 사랑하는 이들과 보다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 삶의 신비로움과 경외감을 더욱 더 깊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보다 더 침착하고 더 큰 평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로 인해 아주 달콤한 잠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1. 책의 내용

Five Minutes to a Calm, Relaxed, and Joyful Evening

삶의 선물을 위해 바로 거기에 존재하라!

그 동안 소홀히 했던, 그러나 삶의 변화를 위한 커다란 가능성을 갖는, 아침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영역인 당신의 저녁 시간을 위한 100가지 “좋은 5분” 실행법

당신은 하루의 긴장과 스트레스 따위는 모두 퇴근길에서 털어버리고, 평온함과 삶의 즐거움을 다시 찾을 수 있다. 피곤함에 찌든 채로 저녁을 맞고 또 다시 동일한 일상을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삶의 활력을 다시 일깨워주는 평화로운 밤 시간으로의 이행을 맞이할 것인가? 그 사이에 “좋은 5분”이라는 시간이 존재한다.

삶의 과정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에게는 매 순간 끊임없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간다.

『아침 5분에 할 수 있는 자기혁명 100가지 방법』이 책 역시 당신에게 선택을 요구한다. 마지못해 억지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채 잠이 덜 깬 채로 허겁지겁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냐, 아니면 매일매일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될 것이냐 간의 선택을 요구한다.

이 책은 서양의 정신의학과 동양의 정신세계를 접목한 정신과 전문의인 제프리 브랜틀리 박사가 삶의 풍요로움을 상실하고, 자아를 회복하고 행복을 찾고자 하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며,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 해서 그 어떤 일도 해낼 수 없고,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고 좀더 다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다.

1부는 “아침 5분” 이 스스로를 보살피는데 있어서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를 치유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이론적인 토대를 제시한다. 우리가 자신을 보살핀다는 것은 결국 가치와 의미, 삶의 목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한다. 나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나는 그 가치에 따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에 깨어있으며(mindful), 숨을 쉬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까지 소중히 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마음의 의도를 설정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온전한 마음으로 실행하는 것이, 새로운 길, 새로운 시작, 나아가 하나의 생명줄이 될 수 있음을 알린다.

2부는 자기 치유를 향한 구체적인 100가지 방법 및 프로세스를 다룬다. 그 방법들은 일상의 책임감에 짓눌린 채 반복되는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이 내적인 평온감과 생명력을 다시 찾고, 소중한 삶이 그냥 흘러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100가지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삶이 그냥 흘러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지금 실행하라는 외침, 집 안의 화초를 보고도 생명의 교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 자신을 헐뜯는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자신을 보라는 지침은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 만으로도 우리가 삶을 인식하고, 그 삶과 관계를 맺어가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아침 5분에 할 수 있는 자기혁명 100가지 방법』은 인위적인 시간 상의 아침 5분이 삶의 심오한 변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실행 프로세스를 통해서 명쾌하게 제시한다.

Five Good Minutes Series 1

삶의 무게에 짓눌리고 매일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실천적인 자기계발서. 매일 아침 단 5분을 투자하여 정신의 깨어있음(mindfulness)과 현존감, 삶의 목적성을 되찾음으로써, 하루 종일 삶의 활력과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100가지 “좋은 5분 실행법” 제시

2. 지은이·옮긴이 소개

지은이

제프리 브랜틀리Jeffrey Brantley는 의학박사로서,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의 듀크 대학 통합의학센터(Center for Integrative Medicine)의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의 설립자이자 디렉터이다. 깨어있음(mindfulness) 기반 방법 및 테크닉은 그를 현대 정신의학의 선두에 서게 한다. 저서로서 전세계 베스트셀러인『아침 5분에 할 수 있는 자기혁명 100가지 프로젝트』『Calming Your Anxious Mind』가 있다.

www.fivegoodminutes.com

웬디 마일스틴Wendy Millstine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시인이며, 행위예술가이다. 저서로서 『아침 5분에 할 수 있는 자기혁명 100가지 프로젝트』가 있다.

옮긴이

김은경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정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3mecca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자칫 생각 없이 지나치게 되는 저녁시간에, “좋은 5분”을 자신에게 선물하여, 긍정적인 믿음과 삶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소개하게 되었다.

표지그림 및 본문그림

오금택

3. 추천사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충고로 가득차 있다. 누구든지 자신이 맞이하는 저녁시간에서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내어, 현재의 순간에 존재하고 자신 속에 담겨있는 가장 심오하고도 훌륭한 것과 소통할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좋은 5분“을 자신에게 선물한다면, 그 5분은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5분이 될 것이다.”

- 존 카밧진,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저자

“이 책의 가치는 너무도 많은 좋은 변화가 아주 작은 노력으로 얻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데 있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쉽고도 유쾌한 실행법은 독자들로 하여금 어려움 없이 연결감과 깨어있음의 상태로 이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삶의 목적성과 균형감은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다. 자신은 물론 친구들, 사랑하는 이들과 꼭 함께 읽어야 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책이다.”

- 다나 랜디스, Ph. D. 라이프 코치

이 책을, 자신의 노력과 관대함으로 세상을 보다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그 모든 사람들에게 바친다. 당신이 삶의 불안을 벗어버리고 더 큰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기를. 그래서 보다 더 행복하고, 보다 더 가벼운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제프리 브랜틀리

4. 목차

한국독자들에게 드리는 추천 서문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Part 1. 토대

삶의 선물을 위해 바로 거기에 존재하라

Part 2. 실행

일은 일터에 두고 오라

가정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기

달콤한 잠을 위한 준비

5. 책 속으로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이 현실에 보다 더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삶과의 연결성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 쓰인 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은 당신의 삶을 온전하고 풍요롭게 해주기 위해 쓰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매일 아침 단 5분 동안만,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기 존재의 근원을 응시하여, 자신이 삶에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에 대해 마음의 의도를 설정하여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온전한 마음으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아주 손쉽고 간단한 프로세스를 따르는 것이다.  

38. 인생의 대본을 새로 써라     get a new script     

  인생이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그런데 만약 그 드라마의 대본이 마음에 안 든다면 어떻게 될까? 당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혐오스럽게 생각한다면 말이다.

 당신은 자신의 인생을 고쳐 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비극을 축복으로, 악몽을 교훈으로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이혼으로 인해 극도의 정서적인 황폐함을 경험한 어떤 여성이 어느 날, 그 이혼이 실제로는 자신의 인생을 구했노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제 그녀의 드라마는 갑자기 찾아온 커다란 행운에 대한 이야기로 바뀌고, 그녀는 새로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해방감으로 가득 찬다.

 이렇게 단 몇 줄의 대본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멋지고 보람찬 삶으로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오늘 아침 5분 동안, 당신의 미래 이야기를 새롭게 써보자.

1)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도전과 고통에 대해 적는다.

2) 당신의 스토리에서 슬픔의 흔적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고쳐 씀으로써, 당신의 삶이 사실은 최선의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3) 잠깐 동안, 당신의 삶이 그 정점에 도달하기 시작할 때 그 기분이 어떨지, 당신의 대본에 달라붙어 있는 모든 불운과 우울함이 떨어져 나갔을 때의 기분이 어떨지를 상상한다.

 이제 새롭게 쓴 이야기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말해주어라. 그리고 새로운 경험과 모험으로 가득 찰 삶의 여정을 새로 시작하라.